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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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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씨구! 좋구나~~ 암만!! 그라제~~ ^^ 덧글 1 | 조회 5,488 | 2015-05-13 17:16:01
그린핑거  

 

 

 

 

 

5월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곳은 담양 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은 명가혜 이지요...

멋들어진 우리 소리가 있고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맛난 차가 있고 대잎 흔들리는 사각 사가가 소리 들으며 잠들고 깨어나라 수 있는 곳... 명가혜...

 

도착하면 제일 먼저 멋진 찻집에서 직접 덖으신 수제차 한잔 내어 주시는 명가혜..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며 도란 도란 차 한잔하며 밤새 이야기 꽃을 피울 수 있는 명가혜..

 

저녁이 되면 다함께 모여 남도소리를 들을 수 있지요..

사랑가부터 진도아리랑 까지......

얼씨구.. 조오타~ 그라제~~ 암만!!

 

나도 소리 한번 지대로 배워봐? 하는 마음이 엄청 강하게 일어난답니다.

가장 마지막에 모든 투숙객들이 하나가 되어 진도아리랑을 부를 때는 ㅋㅋㅋㅋ

멋이 있고 흥이 있고 정이 있고 소리가 있는 명가혜...

 

며칠전에는 명가혜의 마스코트 "행복이"가 드뎌 첫 출산을 하여 강아지를 8마리나 낳았다는 말에 어찌나 기특하던지요..

행복이는 해피야~~ 라고 하면 못 알아 듣는다고 하네요.

"행복아~~ "라고 해야 자기 이름인 줄 알아 듣는다고....ㅋㅋ

 

아침에는 한옥 근처 대나무 숲을 산책하고 명가혜 찻집 근처 대숲도 좋았습니다.

대나무 아래 녹차잎도 너무 이뻤구요.

사람 많은 죽녹원보다 조용하고 한가하게 산책할 수 있는 이 곳이 더 좋네요..^^

한옥을 아기 자기하게 꾸며 놓으신 것도 좋았고 마당 중앙의 로즈마리의 향도 좋았고 마당 한켠의 많은 수의 장독대도 멋있었어요. 그 속에 다양한 장아찌도 저염으로 담그시고 마을분들과 장아찌 꾸러미도 준비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대나무 죽순껍질로 만드신 구수한 "황금죽신차"와

대나무 아래에서 자라 대나무 이슬 먹고 자라는 녹차로 만든 깔끔한 "죽로차"

대나무 이슬 먹고 자란 녹차를 발효시켜 만든 "황차"

출산한 친구에게 모유 잘 나오라고 선물로 줄 " 민들레차"

그 외에도 감잎차, 뽕잎차,박하차,  ,,,,,

아이고.. 너무 많아서 다 못 외우겠어요..

 

이 모든 다양한 차들을 직접 손질하고 덖어서 차를 직접 만드시다니....

하룻밤 머물며 인연을 이은 손님들에게 다양한 차를 맛보게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예전에 다녀간 배용준이 다시 온다면 좋겠지만..

그렇게 되면 너무 인기가 많아져서 저는 오고 싶어도 못 올 수도 있으니... ^^

천천히 오면 좋겠네요.. ㅋㅋㅋ

 

항상 건강하세요.

 

내년에는 녹차잎 딸 때 한번 불러 주세요.

열심히 녹차잎 따 보도록 하겠습니다. ^^

 

얼씨구? 조오타~~~ ^^

 

 

 

 

 
기혜  2015-05-15 08:41:35 
수정 삭제
고마워요 이렇게 방문글 써주셔서 고맙고 씨앗 잘받았어요
행복이 출산 선물 주신것 아직 전달 못했어요ㅎ 꼭 전달 할게요
감사햬요 주소 주시면 선물 보내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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